블랙헤드, 화이트헤드, 요철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분들은
이번 글에서 관리방법 5가지가 나오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오늘은 화이트 헤드, 블랙 헤드 관리 방법에 알아보겠다.
화이트헤드, 블랙 헤드, 요철은 면포성 여드름으로 여드름 종류중 하나에 포함된다.
왜 생기는가?
피지선과 연결된 피부의 모공에서는 피지가 분비된다.
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방치하게 되면 피지가 모공을 넓히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. 이때 피지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하고 그 과정에서 색깔이 검게 변하면서 블랙헤드가 되는 것이다.
블랙헤드가 심해지면 피부 표면 위로 오돌토돌 올라오고 색깔도 검은색이라 거슬리기 마련이다.
화장품으로 가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, 블랙헤드를 가리려 두껍게 화장하면서 모공을 막아버리면서 더 악화될 수도 있다.
그렇다면 블랙헤드 관리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?
5가지만 명심하도록 하자!
1.손으로 짜기 절대 금물
세균이 많은 손으로 짜게 될 경우 그 과정에서 모공에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피부로 유입되면서 염증성 여드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. 그렇다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면 짜도 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..
손으로 무리해서 짜게 되면 블랙헤드가 압출 되면서 모공이 넓어진다. 그 후 관리가 안 된다면 더 넓어진 모공에 블랙헤드가 차오르면서 더 심해지게 된다.
손이든 쪽집게든 압출기든 코팩이든 물리적으로 힘을 가해서 뽑는 행위는 절대 금지이다.
2.클렌징 오일 이용하기
코팩은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녹여서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.
클렌징 오일을 쓰기 전 미온수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.
클렌징 오일을 쓰고 바로 씻어내면 효과가 거의 없다..
클렌징 오일을 피부에 도포해주고 문지른 다음에 물을 뭍혀서 ‘유화’ 시켜주어야 한다.
이 과정에서 피지들이 녹아나고 배출 된다.
이렇게 클렌징 오일로 블랙헤드를 제거하려면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.
물리적으로 블랙헤드를 뽑게 되면 당장은 시원하고 뿌리채 해결되는 거 같다. 하지만 이런 방법은 더 넓어진 모공으로 다시 블랙헤드가 차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.
3.뜨거운 물 세안 금지
막상 클렌징 오일로 관리 다 해놓고,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망치는 꼴이 된다.
뜨거운 물로 세인하게 되면 모공이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.
그러니 클렌징 오일 사용 후 뿐만아니라 평소에 세안할때도 미온수를 사용하도록 하자.
4.블랙헤드 제거 후 반드시 모공 닫아주기
클렌징 오일로 관리를 해주었다면 블랙헤드가 빠져나간 빈 모공을 닫아주는 것이 중요하다.
차가운 스킨이나 팩으로 모공을 조여줄 수 있다.
5.평소 관리 잘하기
블랙헤드는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이 각질에 모공이 막혀 겉으로 배출되지 못해 부풀어 오른것이기 때문에 각질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이다.
- 일주일에 1~2번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는 스크럽 제품을 찾아 관리를 해주면 블랙헤드를 좀 더 예방할 수 있다.
자외선을 쬐면서 생기는 피부 자극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각질층이 두꺼워지게 된다.
- 썬크림 잘 챙겨 바르기
블랙헤드는 피지가 과다 분비 될때 생기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.
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 다르니 (지성/건성/복합성) 자신의 피부 타입이 무엇인지 알아보자.
그리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.
무조건 수분 많고, 보습력 높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.
- 자신의 피부 타입을 알고 유수분 밸런스 잘 맞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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